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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동안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시고, 치료하며 능력으로 전도하셨다. 말씀과 성령의 권능으로 하는 능력 전도야말로 생명을 살리는 예수님의 전도 방법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 전도하기 위하여 오셨다고 했다(막 1:38). 이제는 우리가 이 일을 해야 한다.
세상에는 질병, 상처, 물질 문제, 가정불화, 악한 영의 영향 등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우리는 이들에게 예수를 전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모든 영육의 고통에서 해방 받게 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시면서 주님의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신 것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다(행 1:8).
이 책에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당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며 능력으로 전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수록되어 있다. 성령의 권능으로 능력 전도하여 생명을 살리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 받는 삶을 살자! 담대하게 나가서 성령의 권능으로 능력 전도하자! 그래서 먼 훗날 천국에 들어가 생명의 면류관을 받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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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장_ 능력 전도로 교회를 성장시킨 간증
2장_ 성령으로 능력 전도를 하라
3장_ 능력 전도의 영적인 원칙
4장_ 상처로 고생하는 사람 능력 전도
5장_ 정신 문제로 고생하는 사람 능력 전도
6장_ 물질로 고생하는 사람 능력 전도
7장_ 우상 숭배로 고생하는 사람 능력 전도
8장_ 환난과 풍파로 고통당하는 사람 능력 전도
9장_ 자녀 문제로 고생하는 사람 능력 전도
10장_ 부부 문제로 고통 받은 사람 능력 전도
11장_ 방황하는 성도들 능력 전도
12장_ 불치병의 치유를 통한 능력 전도
13장_ 악한 영으로 인해 고생하는 사람 능력 전도
14장_ 뼈 신경의 질병 치유를 통한 능력 전도
15장_ 양육하며 정착시키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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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능력 전도의 영적인 원칙
예수님은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그들의 상처와 필요와 관심사 등에서 출발하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파송하셨을 때도 같은 일을 하도록 명하셨다. 철저하게 사람들이 느끼는 필요와 상처에 초점을 맞추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 10:8).
여러 부류의 대상들을 전도하기 원한다면 많은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기꺼이 상대하려는 열의를 가져야 한다. 능력 전도를 하다 보면 종종 지저분하고 냄새가 날 수도 있다. 입에서 썩은 내가 날 수도 있다. 안하무인일 수도 있다. 전도 대상자가 질병에 들어서 거동이 불편할 수도 있다.
물고기를 낚을 때도 마찬가지다. 지저분하고 비린내가 난다. 그러나 많은 교인들은 잡고자 하는 고기가 이미 비늘이 벗겨져 있고, 내장이 치워져 있고, 깨끗하게 씻겨 있고, 또 조리되어 있기를 원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적인 수준을 기대할 수 없는 영적인 무지한들이 많이 있을 수 있다. 심지어 교회에 와서 담배를 피우고, 술을 먹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이해하고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도 대상자가 나의 영적 수준과 같을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라는 것이다.
능력 전도를 하여 교회가 성장하려면 이 모든 것을 수용해야 한다. 전도한 사람이 자신의 교회로 반드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면 매일 낙심할 수 있다. 우리는 그냥 영혼을 구원한다고 생각하며 편하게 전도해야 한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기여한다고 생각하고 전도해야 한다. 나는 병원 전도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영접시켰다. 그러나 우리 교회에 오는 인원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이 점을 이해하고 전도해야 한다.
10장 부부 문제로 고통 받은 사람 능력 전도
부모에 대한 상처는 부모의 가장 부정적인 부분과 배우자를 동일시하게 한다. 예를 들어, 어머니에게 상처를 받은 남자의 경우 자신의 부인을 어머니 같이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처는 상처를 낳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상처는 예수를 믿고 말씀과 성령으로 찾아 치유해야 한다.
미성숙한 부모로 인한 상처는 똑같이 미성숙한 사람이 되게 하며 이것은 부부의 갈등을 일으키는 근본적 요인이 된다. 부모가 자신에게 잘못하여 나는 그렇게 안 하리라 다짐했지만 세월이 가면 부모와 동일한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부모의 상처는 대를 이어 미움의 고리를 만들어 나간다.
<중략>
부모에 대한 상처는 부모를 보던 대로 자신의 인생을 보게 하고, 결국 똑같은 인생을 살아가게 한다. 술만 마시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아버지를 보고 자라면 자신도 자라면서 진취적이지 못하고 비관적인 사람이 되어 낙오자가 되기 쉽다.
부모에 대한 아픔은 건강한 인격 형성을 저하시키며, 이것은 영적 성장을 방해한다. 권위적인 부모에게 양육을 받았으면 하나님도 똑같은 엄한 하나님으로 생각하여 하나님을 친밀하게 대하지 못하고 항상 거리를 두게 되어 성령으로 장악당하는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된다.
13장 악한 영으로 인해 고생하는 사람 능력 전도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우리는 실상 물질적인 세계를 움직이는 영적인 세계에 둘러싸여 있다. 다시 말하자면 공기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것처럼 영적인 세계가 우리의 삶을 항상 둘러싸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죄의 삶에서 외면적인 투쟁이 육체적인 인간에 대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은 눈에 보이지 않는 배후의 세력인 마귀의 통치자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함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의 삶을 육신의 눈으로 보면 물질적인 세계밖에 보이지 않지만,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영의 눈으로 보면 우리의 물질적인 세계는 방대한 영적인 세계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의 행복, 불행, 기쁨, 슬픔 이 모든 것이 물질적인 세계의 근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우리는 대적하는 원수 마귀와 귀신들뿐 아니라, 전지전능, 무소부재하시고 항상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항상 우리 배후에 있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한다. 이 사실은 욥의 체험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욥은 아브라함과 동시대에 살았던 인물로서 가나안 동편 북 아라비아 지역에 살았는데, 그의 시험을 통해 우리는 보이지 않는 배후 세계의 실상을 밝히 바라볼 수 있다. 우리가 영의 세계를 바라보면 악한 영의 활동을 알 수 있다. 특히 능력 전도를 하려면 영의 세계를 바르게 알고 대적해야 영혼을 구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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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셉 목사는 22년간 공직 생활을 하다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으나 모세와 같이 여러 가지 이유를 대다가 하나님의 강권하심을 끝내 거부할 수 없어 뒤늦게 목회에 입문하였다.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석사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현재는 충만한교회(예장대신교단) 담임목사 겸 ‘서울성령내적치유센터’ 원장으로 19년 이상 성령 치유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오랜 평신도 생활과, 특히 평신도 때 믿음 생활을 게을리 하다가 하나님의 강한 채찍의 매를 맞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평신도와 목회자에게 은혜의 간증이 많은 사역자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세상의 삶과 목회하다가 받은 내적인 상처들을 치유 받는 과정에서 성령의 강한 권능과 은사가 나타나 성령님의 함께하심으로 치유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저자는 특히 세상에서의 삶과 목회 현장에서의 고통과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성령의 권능과 은사로 한국의 상처 입은 개척 교회 목회자 부부들과 선교지에서 상처 입고 고통당하는 선교사 부부들을 치유하고, 성령의 체험과 성령의 권능을 받아 부부가 말씀과 성령으로 하나 되어 능력 전도를 할 수 있게 하는 일을 사명으로 감당하고 있다. 또한 잠자는 평신도들을 말씀과 성령으로 치유하고 깨워서, 가정과 부부가 성령으로 하나 되어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의 일을 열심히 하게 하는 영적이면서 능력 있고 권세 있는 말씀 목회를 지향하고 있다.
성령 사역에 은사가 많은 전인순 사모와의 사이에 두 딸이 있으며, 출판된 저서로는 「내 영안을 열어주시는 성령님」(예찬사), 「내적 치유 직접 할 수 있습니다」(예찬사), 「대물림된 고통을 끊어야 산다」(예찬사), 「불같은 성령을 체험하라」(베다니출판사), 「가난의 대물림을 끊자」(베다니출판사)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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