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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창세기 나의 사랑하는 책
류응렬 저 I 성서유니온 I 2013-10-22
정가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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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신국판(153×224), 38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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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여는 장엄한 서사, 모든 역사의 위대한 시작
"창세기의 주인공은 하나님이십니다!"

신학적 전문성과 목회적 통찰이 빛나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창세기 입문서!
설교학 교수로서의 전문성, 목회자로서의 섬세한 통찰력,
선교적 삶을 실천한 저자의 열정이 오롯이 담긴 창세기 안내서로
모든 평신도를 위한 매우 유익한 필독서가 될 것이다.

창세기는 세상 창조로부터 인간의 창조와 타락 그리고 메시아의 약속에서 시작된다. 인류의 구원 역사에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민족과 땅과 복을 약속하신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들을 통해 언약을 이루어 가신다. 창세기는 언약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과 그 앞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자세히 보여주며, 동시에 앞으로 성취되어 갈 하나님의 장엄한 구원 역사를 기대하게 한다.


선교적 열망, 학자적 예리함, 목회적 예리함으로 창세기를 주해하다

저자 류응렬 목사는 청년시절 중국에서 잠시 선교사로 섬겼으며, 지금도 해마다 여름과 겨울이면 중국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열망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총신대학교에서 10년 가까이 설교학을 가르쳤으며, 매년 교수 평가에서 최우수 강의로 뽑혔을 정도로 학생들의 인정과 지지를 받았다. 현재는 미국 와싱톤중앙장로교회의 담임목사로 부름을 받아 목회자로서의 소명에 순응하고 있다. 저자는 선교적 열망, 학자적 예리함, 목회적 세심함으로 성경을 여는 장엄한 서사이자 모든 역사의 시작을 선언하는 창세기를 주해하고 있다.


홀로, 그리고 더불어 창세기 읽기의 유익

이 책은 개인적으로 그리고 공동체적으로 창세기를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장은 여는 이야기와 ‘개요’, ‘주요 구절’을 제시한 후 본문을 강해한다. 그리고 공동체가 함께 나눌 수 있는 ‘묵상과 나눔’과 ‘기도’로 마친다. 강해는 친절하고 자상하되, 본문의 핵심을 에둘러 가지 않는다. 따라서 독자들은 저자의 안내에 따라 창세기를 여행하면서 인내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하면서도, 하나님의 엄혹한 정의 앞에 난처한 지경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깊고 넓고 세심하다. 독자들은 결국, 저자가 책의 마지막에 새겨 넣은 자작시의 첫 구절처럼,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고 고백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모든 평신도를 위한 책이다. 골방에서, 그리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저자를 길동무 삼아 창세기를 산책하는 기쁨이 가득하길 바란다.
 
 

서문

1부 창세기 이해를 위한 기초
1. 성경을 읽는 다섯 가지 자세
2. 창세기 이해

2부 하나님의 창조와 인류의 타락
3.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4.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
5. 다스리며 지키게 하신 하나님
6. 인간의 타락
7. 구원을 약속하시는 하나님
8. 마음을 받으시는 하나님
9. 하나님과 동행
10. 심판하시고 보존하시는 하나님
11. 바벨탑에서 만나는 하나님


3부 하나님의 사람들
12. 아브람을 부르신 하나님
13. 하늘에 속한 사람
14. 언약을 세우시는 하나님
15. 능치 못한 일이 없으신 하나님
16.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사람
17. 하나님의 사중주
18. 이삭을 통해 만나는 하나님
19. 야곱을 통해 만나는 하나님
20. 위기에서 만나는 하나님
21. 벧엘에서 만나는 하나님
22. 요셉을 통해 만나는 하나님
23.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363


 
 
창세기를 다루면서 중요한 장이나 이야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살펴볼 것입니다. 어떤 본문은 직접 예수님을 가리키기도 하고, 어 떤 본문은 예수님을 예표하거나 예수님과 연관 지어 묵상할 수도 있습니다. 구약성경을 읽으면서 무조건 예수님께로 연결하는 시도는 때로 본문 의 의미에서 벗어나게 만듭니다. 예수님께 연결해도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의미적으로 연결이 되든지, 상징적으로 혹은 이미지로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창세기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다 양한 하나님의 말씀과 활동 그리고 수많은 인물을 통해 역사를 뛰어 넘어 들려오는 예수님의 음성이 다가올 것입니다(1장 성경을 읽는 다섯 가지 자세, p. 27).
……
성경은 엄청난 시간과 공간의 간격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아담에게 주어진 유혹과 타락이 이 시대의 사람이라고 해서 피해 가진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부름 받아 멋지게 출발한 아브라함이지만 그의 반복되는 연약함은 오늘날 모든 신자에게도 나타납니다. 간교한 야곱을 다듬어 가시는 하나님은 오늘도 야곱 같은 우리를 인내하시며 훈련하시고 빚어 가십니다. 요셉과 함께하셔서 마침내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때로 이해되지 않는 흑암의 고통 가운데서도 소망을 품고 묵묵히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성 경의 모든 인물과 사건들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깨닫게 됩니다(1장 성경을 읽는 다섯 가지 자세, p. 29).
……
종교는 시간과 상황에 따라 가변적이지만 신앙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종교적인 것을 때로 신앙적인 것으로 오해하는 데 있습니다. 현 시대는 종교와 신앙의 구분이 무너지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존재하는 인격적인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의 행복을 위해 요청되는 신으로 이해되기도 합니다. 성경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인간의 삶을 위해 주어진 하나의 경전으로 이해되기도 합니다. 성경의 절대 진리가 약해지거나 무너지면 신앙은 근본을 상실합니다. 신앙의 출발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신앙의 체계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신앙을 추구하는 사람은 성경의 하나님과 성경에 기록된 것을 그대로 믿고 따르는 사람입니다(5장 다스리며 지키게 하신 하나님, p. 78).
……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자식을 바치라고 명령하십니다. 자식을 죽이 는 것은 윤리적으로 부당하며 용기나 증오의 힘으로도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이 이런 일까지 요구하신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따라갈까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철저한 단독자로 고통하는 아브라함의 마음은 믿음의 조상일지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아브라함은 납득할 수 없는 상황에서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거나 하나님을 설득하지 않고 순종 합니다. 절망스런 상황에서 그에게 남은 희망은 밝은 미래가 아니라 하나님이었습니다. 쇠렌 키르케고르(1813-1855)가 『절망에 이르는 병』에서 "절망의 반대는 희망이 아니라 신앙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그는 희망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택했습니다(16장 하나님을 감동시킨 사람, p. 239).
 
 
한 편의 감동적인 설교를 듣는 느낌입니다! 마음을 사로잡는 이야기로 시작하여 신학적 깊이를 견지하면서도 정갈하게 전체 본문을 강해한 이 책을 읽으면, 설교학자인 류응렬 목사가 왜 창세기를 사랑했는지 알게 될 뿐만 아니라 독자들도 창세기를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_김지찬, 총신대학교 구약학 교수

류응렬 목사님은 학문적 지성과 목회적 열정을 버무려 이 소중한 책을 한국 교회에 내놓았습니다. 얼마 전, 교수직을 내려놓고 목회자의 길을 선택하여 학문적 지성과 목회적 열정이 결국 하나의 길 위에 있어야 함을 몸소 보여 주었습니다. 이 책 곳곳에 저자의 철학과 정신이 고스란히 배어 있습니다. 창세기를 쉽고 깊게 이해하기 원하는 성도님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_송태근, 삼일교회 담임목사

이 책에는 저자의 설교학 교수로서의 농축된 학적 경험과 목회자로서의 섬세한 고려, 그리고 선교적 열정, 무엇보다 하나님과 한 영혼을 사랑하는 목자의 심정이 잘 녹아 있습니다. 이 책은 목회자나 신학생은 물론 평신도에게도 매우 유익한 필독서가 될 것입니다.
_이규현, 수영로교회 담임목사

류응렬 목사님은 학자의 예리함과 한 영혼을 향한 따뜻함을 갖춘 목회자입니다. 이 둘을 겸비한 사역자의 책답게, 이 책은 여러 면에서 균형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깊이 있는 내용은 물론, 각 장마다 개요, 주요 구절, 묵상과 나눔, 기도를 제시함으로써 혼자 또는 그룹으로 창세기를 연구하고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류응렬 목사님과 함께하는 창세기 산책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_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류응렬 목사님과 교제한 지 강산이 두 번쯤 변해 가지만, 그의 안에 있는 순전함과 열정은 여전합니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요. 그 열정의 원천인 '성경'과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이 책에도 큰 강이 되어 흐르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그 물을 마시고 싶습니다.
_조현삼, 서울광염교회 담임목사
 
 
류응렬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B. A.)를, 동대학원에서 영문학(M. A.)을 공부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M. Div.), 미국 고든콘웰 신학교에서 성경신학으로 석사학위(Th. M.)를, 남침례 신학교에서 설교학으로 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청년시절 중국에서 잠시 선교사로 섬겼으며, 해마다 여름과 겨울이면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며 젊은이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해 왔다. 유학을 마친 후 총신대학교에서 10년 가까이 설교학을 가르쳤으며, 지금은 와싱톤중앙장로교회의 담임목사로 예수님이 보여 주신 목회 원리에 따라 성경 목회를 추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에베소서 설교하기』(두란노아카데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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